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콜롬버스의 개척

춘천 감자밭 감자빵과 군고구마빵

많은 사람들이 포장만 하고 가는 것 같아 아쉬운 마음에 글을 써본다. 춘천 감자밭에서 감자빵을 산다면, 꼭 그 자리에서 갓 나온 빵을 먹어보길 추천한다 ​ 전에 왔을 때는 포장으로 1박스를 샀고 이번에는 바로 먹을 수 있는 빵을 샀는데 역시 갓 만든 것이 맛있는 것일까 맛의 풍미가 달랐다. ​ 갓 만든 감자빵에서는 조금 더 크리미하고 감자치즈샐러드를 먹는 풍미가 느껴졌고 갓 만든 군고구마빵에서는 정말 갓 찐 군고구마를 먹는 부드러운 달콤함이 느껴졌다. ​ 사진보다 눈으로 보는게 더 이쁘고 포장보다는 현장에서 먹는게 더욱 맛있다🔅
콜롬버스자식의 소소한 일상 2024. 3. 2. 20:4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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