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콜롬버스자식의 소소한 일상

널담뚱낭시에

콜롬버스자식 2024. 3. 9. 13:04

회사에서 널담뚱낭시에를 나눠줬는데
맛있어서 구매해봤다.


막간 상식
: 휘낭시에는 프랑스어고 financier라고 쓴다.
파리 증권가에서 도넛은 손에 묻으니까 카페사장님이
바쁜 증권가 사람들이 빠르고 간단하게 먹을 수 있고 손에 묻지 않는 것이 무엇일까 하다가 개발한 빵이여서
이름 또한 금융 finance 에서 기원한 financier 이다.



8개입
냉동이여서 보관도 편하고
해동시키면 사먹는 것보다 더 폭닥폭닥하고
부드럽고 크림도 안부담스럽게 맛있다.

그냥 실온에 놔뒀다가 먹으면 되는데
너무 오래뒀더니(3시간 정도?)크림이 다 녹았다.
하지만 맛있었다.

다음엔 조금만(1시간 내외) 뒀다가 먹어야지

참고로 아빠는 이게 뭐야ㅡㅡ라고 했고
엄마는 좋게좋게 말해주려고
요즘 애들이 좋아하는 맛이라고 했다.
어른 취향은 아닌듯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