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문학 사주명리 2편-십이간지(1)
11월부터 하자면,
11월은 쥐를 의미한다.
쥐는 땅에서 기어다니는 동물이기에
쥐띠가 항공사업을 하는 것보다는 땅에서 하는 직업이
더 맞고 밖에 안나가고 내적인 성향이 있다.
틀에 박힌 자극에만 대응하기에 생각확장에 어려움이 있으나 자기 DNA는 끔찍히 아끼기에 가족친화적인 띠라고 볼 수 있다.
12월은 소를 의미한다.
소는 조상꿈인데 조상이 꿈에 나온다는 건
아직 천상에 못 올라간 것이기에 좋지는 않다.
소는 업이 많아서 업살이 많고 고생할 일이 많다.
아무도 안알아주지만 그래도 묵묵히 열심히 하는 끼로
어떤 상황이든 최선을 다한다.
집안의 혜택 또란 잘 받지 못하지만 이 모든 상황을 타계하고 사는 것이 소고 그래서 대안을 찾는 머리가 있고 생존본능이 강하다.
타인에 대한 동정하는 마음도 있어 잘 싸우지 않는 특성이 있다.
1월 호랑이는 뚫고 나오는 기질이 있는 띠로
호자의 한자를 보면 두 다리로 짚고 있는 모양을 띈다
완장을 차고 이름을 남긴다는 뜻이고
기운이 쎄며 큰 사람이 될 확률이 높다
단 변질자들이 있을 수 있다
가령 호랑이 띠이지만 소인이라면 타이틀을 강조하며 살 것이고 소인 그 이하라면 불통에 자기말만 하는 사람이 될 것이다.
2월 토끼는 시선이 집중되는 띠이다.
// 참고: 토끼는 묘시(아침 05:30~07:30)
토끼는 감성이 풍부하다.
갑보다는 을이 많고
방송, 언론, 미용, 네일 등 아름다운 일을 하거나
교육, 기획전시 등 보여주는 것을 하기 좋은 띠다
도화살이 있는 띠로 새로운 것을 좋아하고 설레는 것을 좋아하며 매일매일 의미있고 이벤트가 있는 하루를 살기를 바란다. 즉, 단순미래가 아닌 의지적 미래를 선호한다.
띠 얘기는 이쯤 마무리하고
간략하게 음양에 대해 이야기하자면
쥐는 양
소는 한토(차가운토) 즉, 음토
양은 열토(뜨거운토) 즉, 음토
그래서 흑염소탕은 몸에 뜨거운 기운이 돌도록
여자가 먹어야하고
소는 찬기가 돌도록 남자가 먹어야한다.
음은 춥다=웅크리다=닫히다 즉, 주도면밀함을 뜻하고
양은 덥다=열린다, 나가는 성향을 의미한다.
참고로 하나 더 말하자면
용의 해에 뱀띠는 잘 풀린다.
사유는 용의 머리부터 뱀의 꼬리까지 다 있으니까.
다음 3편으로 다음주에 돌아오겠습니다.